개인적으로 에셈 안 좋아하고, 동방신기 소송건에서도 난 결코 회사 편을 들 수가 없다. 배당금 혹독한 스케줄 그런건 차치하고서라도 본인들이 본인들의 일에 관한 걸 전혀 알 수 없었다는 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앞의 둘은 본인들이 알고만 있었다면 용납될수도 있는 사항인데 아무것도 몰랐다는게 크리티컬. 난 도저히 그 '알 수 없었다'는 부분을 용납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 그래서 회사 편 들 생각도 없고. 돈 부분도 욕먹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뭘로 얼만큼 돈을 벌었는지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잖아. 재무재표 등을 분석한 글들도 있던데 솔직히 난 그걸 완전히 믿을수 없는게(안 믿을수도 없지만) 발표 전에 얼마든지 그걸 조작할 수 있다고 의심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발표한 그 수치들을 온전히 믿을수가 없다. 대기업들도 비자금 조성하고 비리 저지르는 판에 그런 중소기업쯤이야. 에셈만 불신이 아니라 엔간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다 못 미덥다. 기업들에 대해 주워듣고 본게 안 좋은것들만 많아서.
동방신기 소송에 이번 한경 소송까지 겹치면서 에셈 망해라, 이제 에셈 망했다 등등 환호작약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데, 절대로 에셈 안 망한다. 분명히. 그리고 에셈이 싫긴 하지만 망하길 바라진 않는다. HOT-SES-신화-플투스 모두 해체하거나 이적했을 때 이제 보아만 남았다고, 에셈 망할날 얼마 안 남았다고 이를 득득 갈 때도 에셈은 안 망하고 동방신기를 내놨었다. 곧이어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빈 자리를 메꿨고.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지금 흔들린다고 해도 아직 에셈에는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남아있고, 갓 데뷔한 에프엑스에 이제 곧 데뷔한다는 남아이돌 그룹도 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얘들을 미친듯이 죽어라 뺑뺑이 돌려서라도 돈을 벌겠지. 경영이 어려워져도 결코 망하지는 않을거다. 그리고 에셈이 망하면, 지금 에셈이 데리고 있는 연습생들은 대체 어떻게 되는데? 한창 에셈 망하라고 욕할때는 연습생이 있다는 걸 미처 몰랐다. 나중에 동방신기 이하 데뷔한 가수들의 인터뷰에서 연습생 시절을 언급할 때 마다 매번 생각한다. 만일 그때 에셈이 망했으면, 딱 얘들이 연습하던 시기니까, 얘들은 데뷔도 못 했겠지. 그리고 이 애들의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욕했던게 생각나서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연습생들이 다른 기획사에 들어간다 해도 에셈에서 있었던 기간을 보상받을순 없고, 그나마 딴 곳으로 옮기지 못했을 경우는 말할것도 없다. 오로지 연예인이 되겠노라 그것에만 올인한 애들의 인생은 회사가 망하면 대체 어떻게 되는건데. 그래서 나는 에셈이 안 망했으면 좋겠다. 하는 짓을 두고보면 이가 갈릴 점이 한둘이 아니고 눈엣가시인 부분이 발에 채이지만, 점점 나아지길 바라고 그래야 하지 아예 싹 망해버리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근데 샤이니.. 아 샤이니도 생각하니 답답한게, 전에 동방신기 계약기간 기사화되면서 중앙일보던가 어느 중앙 일간지에서 각 소속사별 계약기간을 쫙 터뜨렸던데 샤이니 계약기간이 완전 제각각인걸로 기억.. 후섇
최소 5년에서 최대 13년이던데, 분명 그럼 최소 계약기간 끝나는 때 부터 샤이니 정체성 흔들리는거 아니냐고. 그냥 계속 샤이니로 활동하겠다고 하고 계약 연장하면 또 모를까 다른 소속사로 옮기거나 재계약한다 해도 샤이니로는 활동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룹은 거기서 끝 아니냐고. 에헤이.... 5년 계약라면 나이가 제일 많은 진기를 기준으로 해도 계약만료시 25살인데(연습생 기간 제외하고) 아직 그때는 아이돌로 활동할 수 있는 나이 아닌가? 슈주도 있고 신화가 언제까지 아이돌로 살았는데(ㅋㅋㅋㅋ) 근데 13년 계약한 애는 대체 그럼 어떻게 되는거지? 13년 계약이 태민이라는 루머가 있던데 그럼 태민이는.. 아아아아악! 결코 샤이니도 안전한 지대가 아냐. 당장을 보고 팬질한다지만 그래도 2,3년 뒤가 걱정되는건 어쩔수가 없다. 올해도 다 갔으니 이제 한 3년 남짓 남았잖아!ㅠ_ㅠ 샤이니는 제발 원만하게 넘어가길 바라지만 계약기간이 제각각인 것 부터 에셈이 일정 기간 후엔 얘들을 그룹으로 더 활용할 계획이 없단 말처럼 보이고..
정말 팬질은 왜이렇게 다사다난하냐 정말. 그냥 내가 즐겁고 예뻐하고 행복하면 그만인게 팬질인데 참 그러기가 쉽지 않네ㅠ_ㅠ
- 2009/12/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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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에셈
- 2009/12/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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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스펙터클하다. 이놈의 팬질. 아이돌 팬질은 1년이 일반인의 10년과 맞먹는다더니 10년은 과장이고 5년 정도는 되는거 같다. 아이돌 팬질 한두해 하는거 아닌데도 참.. 번번이 지치네.
개인적으로도 지금 좀 지쳤나 싶게 기력이 없고 힘도 없고 너무 쉽게 짜증이 나고. 그래서 요즘 딴거 다 때려치고 나에게 휴식이 필요해.. 이러고 있었는데 스펙터클하게 빵빵 여기저기 터지니까 이거 뭐.. 슈주 홛동 접어서 눈에서 멀어지고 맘에서도 조금씩 멀어짐+강인이 사고+한경 소송+개떼같이 몰려들어 물어뜯고 뜯기는 팬덤 바닥. 뭐 어쩌라고?소리가 절로 나오네.
지치니까, 마음이 자꾸 멀어진다.
내가 팬질하는건 어차피 다 나 즐겁자고 하는 건데. 내가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려고. 물론 그러다 보면 주객전도가 되어서 일상에 양념처럼 즐거우려고 하는 팬질이 오히려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경우도 생기고, 결과적으로 내 불행과 불만족을 내가 조장하는 셈이 될 때도 있지만. 그렇다면 더더구나 팬질은 즐거워야지. 일상을 희생하는데. 안 희생해도 본질적으로 팬질은 행복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나의 행복을 위해. 오빠들의 행복을 위한게 아니라.
스펙터클한거, 정신없이 휘몰아치는거, 나 그런거 안 바란다. 난 원래 조용조용하고 안정적인거 추구하는 성격인지라 빠르게 휘몰아치면 아무리 좋은 일로 그리하더라도 못 배겨내고 튕겨져 나오기 일쑤인데 안 좋은 일은 말해 뭣하랴. 싸우는건 둘째치고 그냥 일이 터졌다는 거 자체에 질린다. '제발, 나 좀 조용히 살고 싶다고! 이러지 마!' 괜히 성질내면서 애원이라도 하고 싶다. 이렇게나 지치고 피곤하고 울고싶은것도 참 오랜만이다.
나 좋자고 하는 짓, 왜 속상해하고 짜증나면서까지 붙들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슬슬 뜰 때가 된 건가.
애초에, 팬덤이 스타에게 이러쿵저러쿵 훈수 두면서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들 순 없는거다. 구체적인 예를 들고 싶은데 그 예를 들자면 완전 싸움날것도 같아서 일단 보류.
팬들은 의상이나 헤어 등등 '상품성'에 관계된 부분에는 얼마든지 코멘트 할 수 있다. 그건 스타라는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권리이기도 하고. 그러나 그게, 이성교제라던가 개인적인 사업, 혹은 소속사와의 계약건 등 상품이 아닌 한 인간에 관련된 것에는 이래라저래라 훈수 둘 수는 없다. 그건 상품성과 관련이 없는 부분이니까. 굳이 구분하자면 그건 아이돌 A의 영역이 아닌 개인 A의 몫이고, 팬들에겐 아이돌이 아닌 개인에 대한 권리는 전혀 없다. 상품인 아이돌 A를 구매했지 개인 A를 구매하진 않았으니까.
이성교제라던지에 대해 의사표현은 할 수 있는거지. 그러나 그것들, 특히 계약문제에 관해 입에서 불을 토하며 감정이입 잔뜩 해가면서 훈수 또는 훈계 해 봤자, 효과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암만 논리성과 현란한 표현을 동원해 봤자 결국 좋다/싫다/별 생각없다 이 셋 중 하나 아니겠냐고. 별별 논리와 수식어를 끌어와봤자 결론은 그거다. 그걸 인정하지 않고 어떤 정당성과 당위를 부여하려 드니 자꾸 싸움이 나는거지. 그리고 난 싸우는 모습에 질리는 거고.
사족을 달자면, 소속사와의 계약은 철저히 개인의 영역에 속하기에 팬들이 왈가왈부할 수 없다. 그들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예인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개인으로 내린 결정이듯 이를 그만두거나 중도에 변형이나 수정을 요구하는 것도 개인의 결정이다. 팬들이 개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의 아이돌 영역이 아니라. 그들을 보고 있는 팬이 얼마인데 어쩌고는 어떻게든 거기에 영향력을 발휘해 보려는 발악이다. 팬들? 솔직하게 말하자. 그들이 팬들에게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할까? 아끼고 안 아끼고 그런걸 떠나서. '내가 우리 팬들을 위해 희생도 감수하고 대의(?)를 지켜야지, 나(또는 우리)는 수많은 팬들과 하나니까! 내가 함부로 결정할수 있는게 아니지' 그런 생각을 정말 할까? 아닐것 같은데. 암만 입에 발린 립서비스를 한다 해도, 팬서비스를 암만 해줘봤자 스타와 팬은 철저한 짝사랑 관계다. 팬이 스타에게 일방적으로 퍼주는. 팬이 스타에게 느끼는 애정과 친밀감을 스타도 팬들에게 느낄까? 천만에. 팬은 철저한 타인이고 분명 어딘가엔 존재하지만 개개인이 실체화되지 않은 추상적인 존재다. 그런 팬보단 가족, 친구, 멤버 등 실제로 알고 있고 친분관계가 있는 쪽이 우선이다. 계약문제를 다룰 때 이들을 고려하지 팬들을 그리 비중있게 치진 않을 거라고. 물론 전적으로 개인적이고 비관적인 추측이지만, 팬들 스스로의 생각보다 팬이 스타에게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는 건 분명한 것 같다. 나라도 당장 옆에 있는 지인이 흐릿한 추상체로 존재하는 팬보다 더 중요하겠다.
종종 정말 진지하게 내가 대체 뭐때문이 이런 개판 진흙탕에서 벗어나질 못하나, 이 판이 대상을 불문하고 파란 많고 말 많은 동네란 걸 뻔히 알면서도 왜 안 그런줄 착각하고 깜빡 잊고 내 스스로 여길 자꾸 찾아드나 자괴심도 들고 짜증도 나고. 근데도 벗어나지 못하고 끝끝내 아이돌판을 맴도는거 보면 나도 참 징하다. 진짜 징해. 투피엠의 AAA가 생각나네. 내가 미쳤나봐~ 쳇바퀴 돌듯이 여기로 돌아와!
개인적으로도 지금 좀 지쳤나 싶게 기력이 없고 힘도 없고 너무 쉽게 짜증이 나고. 그래서 요즘 딴거 다 때려치고 나에게 휴식이 필요해.. 이러고 있었는데 스펙터클하게 빵빵 여기저기 터지니까 이거 뭐.. 슈주 홛동 접어서 눈에서 멀어지고 맘에서도 조금씩 멀어짐+강인이 사고+한경 소송+개떼같이 몰려들어 물어뜯고 뜯기는 팬덤 바닥. 뭐 어쩌라고?소리가 절로 나오네.
지치니까, 마음이 자꾸 멀어진다.
내가 팬질하는건 어차피 다 나 즐겁자고 하는 건데. 내가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려고. 물론 그러다 보면 주객전도가 되어서 일상에 양념처럼 즐거우려고 하는 팬질이 오히려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경우도 생기고, 결과적으로 내 불행과 불만족을 내가 조장하는 셈이 될 때도 있지만. 그렇다면 더더구나 팬질은 즐거워야지. 일상을 희생하는데. 안 희생해도 본질적으로 팬질은 행복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나의 행복을 위해. 오빠들의 행복을 위한게 아니라.
스펙터클한거, 정신없이 휘몰아치는거, 나 그런거 안 바란다. 난 원래 조용조용하고 안정적인거 추구하는 성격인지라 빠르게 휘몰아치면 아무리 좋은 일로 그리하더라도 못 배겨내고 튕겨져 나오기 일쑤인데 안 좋은 일은 말해 뭣하랴. 싸우는건 둘째치고 그냥 일이 터졌다는 거 자체에 질린다. '제발, 나 좀 조용히 살고 싶다고! 이러지 마!' 괜히 성질내면서 애원이라도 하고 싶다. 이렇게나 지치고 피곤하고 울고싶은것도 참 오랜만이다.
나 좋자고 하는 짓, 왜 속상해하고 짜증나면서까지 붙들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슬슬 뜰 때가 된 건가.
애초에, 팬덤이 스타에게 이러쿵저러쿵 훈수 두면서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들 순 없는거다. 구체적인 예를 들고 싶은데 그 예를 들자면 완전 싸움날것도 같아서 일단 보류.
팬들은 의상이나 헤어 등등 '상품성'에 관계된 부분에는 얼마든지 코멘트 할 수 있다. 그건 스타라는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권리이기도 하고. 그러나 그게, 이성교제라던가 개인적인 사업, 혹은 소속사와의 계약건 등 상품이 아닌 한 인간에 관련된 것에는 이래라저래라 훈수 둘 수는 없다. 그건 상품성과 관련이 없는 부분이니까. 굳이 구분하자면 그건 아이돌 A의 영역이 아닌 개인 A의 몫이고, 팬들에겐 아이돌이 아닌 개인에 대한 권리는 전혀 없다. 상품인 아이돌 A를 구매했지 개인 A를 구매하진 않았으니까.
이성교제라던지에 대해 의사표현은 할 수 있는거지. 그러나 그것들, 특히 계약문제에 관해 입에서 불을 토하며 감정이입 잔뜩 해가면서 훈수 또는 훈계 해 봤자, 효과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암만 논리성과 현란한 표현을 동원해 봤자 결국 좋다/싫다/별 생각없다 이 셋 중 하나 아니겠냐고. 별별 논리와 수식어를 끌어와봤자 결론은 그거다. 그걸 인정하지 않고 어떤 정당성과 당위를 부여하려 드니 자꾸 싸움이 나는거지. 그리고 난 싸우는 모습에 질리는 거고.
사족을 달자면, 소속사와의 계약은 철저히 개인의 영역에 속하기에 팬들이 왈가왈부할 수 없다. 그들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예인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개인으로 내린 결정이듯 이를 그만두거나 중도에 변형이나 수정을 요구하는 것도 개인의 결정이다. 팬들이 개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의 아이돌 영역이 아니라. 그들을 보고 있는 팬이 얼마인데 어쩌고는 어떻게든 거기에 영향력을 발휘해 보려는 발악이다. 팬들? 솔직하게 말하자. 그들이 팬들에게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할까? 아끼고 안 아끼고 그런걸 떠나서. '내가 우리 팬들을 위해 희생도 감수하고 대의(?)를 지켜야지, 나(또는 우리)는 수많은 팬들과 하나니까! 내가 함부로 결정할수 있는게 아니지' 그런 생각을 정말 할까? 아닐것 같은데. 암만 입에 발린 립서비스를 한다 해도, 팬서비스를 암만 해줘봤자 스타와 팬은 철저한 짝사랑 관계다. 팬이 스타에게 일방적으로 퍼주는. 팬이 스타에게 느끼는 애정과 친밀감을 스타도 팬들에게 느낄까? 천만에. 팬은 철저한 타인이고 분명 어딘가엔 존재하지만 개개인이 실체화되지 않은 추상적인 존재다. 그런 팬보단 가족, 친구, 멤버 등 실제로 알고 있고 친분관계가 있는 쪽이 우선이다. 계약문제를 다룰 때 이들을 고려하지 팬들을 그리 비중있게 치진 않을 거라고. 물론 전적으로 개인적이고 비관적인 추측이지만, 팬들 스스로의 생각보다 팬이 스타에게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는 건 분명한 것 같다. 나라도 당장 옆에 있는 지인이 흐릿한 추상체로 존재하는 팬보다 더 중요하겠다.
종종 정말 진지하게 내가 대체 뭐때문이 이런 개판 진흙탕에서 벗어나질 못하나, 이 판이 대상을 불문하고 파란 많고 말 많은 동네란 걸 뻔히 알면서도 왜 안 그런줄 착각하고 깜빡 잊고 내 스스로 여길 자꾸 찾아드나 자괴심도 들고 짜증도 나고. 근데도 벗어나지 못하고 끝끝내 아이돌판을 맴도는거 보면 나도 참 징하다. 진짜 징해. 투피엠의 AAA가 생각나네. 내가 미쳤나봐~ 쳇바퀴 돌듯이 여기로 돌아와!
- 2009/12/22 00:29
- chesty.egloos.com/27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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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스포일러 같은데.. 악악악악 평가를 하고 싶은데 파일을 올리자니 저작권법이랑 스포일러가 걱정돼서....
1. 인터뷰 하나하나에 애들 성격이 그대로 뚝뚝 묻어난다. 세상에. 이렇게나 애들의 특성과 성격을 집어낸 인터뷰는 처음 본다. 신기해라. 물론 내가 그동안 샤이니를 지켜보면서 나름 터득하고 정립한 이미지가 있고 그렇기에 더 재밌게 인터뷰 기사를 볼 수 있었지만, 퀄리티 자체가 색다르다. 이제껏 텐아시아 인터뷰가 심도있고 객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수 위인듯.
2. 헤드카피 그대로. 얘들이 왜 아이돌일수 밖에 없는지 너무나도 잘 알 것 같다. 이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 험난한 길에 들어서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도. 요즘 부쩍 나랑 또래인/나보다 어린 애들이 저렇게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과를 이루어내는데 난 대체 잉여롭게 뭘 하고 사는건가,하는 회의가 드는데 애들과 나의 차이점은 바로 그것인듯. 애들은 회의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끈기와 뚝심이 있고 난 그 반대라는것. 목표와 바라는 바가 명확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힘들걸 알면서도 끝까지 묵묵히 그 길을 걸을거라는 확신과 자신감. 이런 애들을 어떻게 미워할 수 있을까.
3. [음악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종현]
[이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확실한 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진실은 아주 많이 다르다는 것 -온유]
[물론 밖에 나가서 놀고 싶을 때도 많다. 하지만 내게는 지금 꼭 해야 되는 일이 있고, 그건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다. 지금은 그 일을 열심히 하는게 우선이다. 노는건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해도 늦지 않다 -태민]
[후천적으로 개선할 수 없는 것에 연연하느니 내가 가진 장점을 부각시키는게 훨씬 발전적이지 않겠나. 그래서 내 꿈은 '최고'보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 거다. 그렇다고 최고가 싫다는 얘긴 아니고. 최고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사람에게 2등이란 어찌 보면 실패다. 최고는 언제나 단 한 명이니까. -키]
[어린 나이에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내가 아무리 사고의 폭을 넓혀봐야 어른들의 눈에는 한눈에 읽히는 수준이라는 거다. 내가 초등학생을 보면 그 애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보이는 것처럼. 그래서 어른들의 조언을 많이 구한다. 당신의 대답도 내게 보탬이 되었으면 해서 물었다. -민호]
예쁘다. 예뻐 죽겠다. 애정도가 맥시로 상승하는게 느껴져. 어쩜 이렇게 올바르고 속깊은, 예쁜 애들이 다 있을수가 있지.
난생 처음으로 그룹 멤버 전원이 예쁘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를 상태. 이를 어쩜 좋아..
4. 국내 연예인 중에선 유일하게 보아를 좋아하는 친구가 어느날 보아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중에 그런 말을 했다. 사람들은 보아를 보고 저렇게 트레이닝을 시키면 누가 저정도를 못 해내겠느냐 비꼰다고. 누구던지 일단 애 하나 붙잡아놓고 저런 시스템과 기구를 이용해서 노래 연습시키고 춤 연습을 시키면 저 수준은 어떻게든 해낼 텐데 보아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추켜세우느냐고. 단호하게, 친구는 아무나 그렇게 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물론 그렇게 트레이닝을 시키면 사람들 말처럼 누구나 그 수준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결코 아무나 그 과정을 소화해 낼 수는 없다. 체력, 끈기, 인내심, 승부욕. 그 모든 것들이 갖춰져야 버텨낼 수 있을텐데, 아무나 그걸 버텨낼 수 없을 거다.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본인을 그렇게 시켜보면 결코 끝까지 못 버티고 중간에 포기해버릴텐데.바로 그게, 보아가 대단한 이유다,고.
아이돌은, 어느정도는 만들어지는게 맞다. 그러나 그건 원석을 갈아 보석을 만드는 거지 유리를 가공해 보석을 만들어내는게 아니다. 유리는 험난한 가공과정을 견디질 못한다. 그 힘든 과정을 감내하고 버텨낼 수 있는 아이들만 결국 살아남아 아이돌이 되는 거지. 인터뷰 한 구절 구절마다 이 애들이 유리가 아니라 원석이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인터뷰 하나하나도 다 관리하는거다-고 하면.. 글쎄. 물론 기본적으로 소속사에서 교육받은게 있으니 함부로 말 하진 않겠지만 어쩔 수 없이 애들 본성이 반영될 수 밖에 없다. 그 모든게 완벽한 설정이고 연기다-고 한다면, 그것도 존중받아야 하는 사항. 개인적으로 성격이며 언행을 모두 연기해낸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어설프지 않고 완벽하다면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것이 완벽히 거짓이라는 건, 그리고 그걸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게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 일인데. 완벽하게 해낸다면 그건 정말 존중해줘야 한다. 물론 연기는 어디까지나 연기지만.
5. 괜히 진지해졌네=_= 여튼 데이즈드 인터뷰 좀 짱인듯.. 화보 사진 공개됐을땐 페이스 페인팅에다 독특한 의상에 대체 저건 뭘하는 건지 패션피플이 아닌 나로서는 참 이해하기 힘들었으나 인터뷰로 모든 것이 커버된다. 사진이 딱히 예쁜건 모르겠는데 인터뷰 진짜, 정말, 아주 많이 맘에 든다. 짱짱짱. 패션지에서 이정도 인터뷰를 해내다니, 그것도 아이돌을 상대로! 인터넷주문판? 그건 이미 물건너간거 같고, 교보에 물량 풀리면 한 권 사던가 해야겠다. 스캔본 저장으론 성이 안 차... 세상에 내 지갑을 열게 하다니 데이즈드 에디터 성공했군-_-;
*근데.. 기범이 아버님.. [중학교 2학년 때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니까, 충격을 받은 아빠가 말씀하셨다. 너처럼 점잖은 아이에게 연예인의 끼가 있을 리 없다!] 라니. 기범이가 끼가 없다니요!!! 세상에! 기범이가 끼가 없으면 지금 연예인들 중 1/3 정도는 그냥 짐싸서 나가야 될 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지금 기범이를 생각하면 도저히 상상조차 못 할 말이다. 아마 기범이가 이때쯤 오디션을 봤지? 아버지마저 점잖은 애로 알았던 기범이의 끼를 간파해낸 에셈 오디션 감독관 누군지 정말 대단하다. 그야말로 매의 눈이군. 찬양 좀 해줘야 될 거 같다.
*추가 하나 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 기범이의 대답이 걸작이다: [얼굴 작고, 마르고, 쌍꺼풀 있고 등등. 그런 천편일률적인 기준만 고집하다 보면 언젠가 여자들의 얼굴이 모두 비슷해지는 무서운 날이 올 지도 모르잖나.]
아 얘.. 진짜 걸작이다. 기범이가 더 좋아졌다. 이를 어쩜 좋아! 늘 또래 십대답지 않게 치기도 없고 비교적 생각이 깊고 주관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이상형 얘긴 전에 다른 인터뷰에서도 전형적인 미인보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여자가 좋다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서 '대체 그 스타일에 맞는 여자가 뭔데?' 했었는데 아.. 얘 왜이렇게 맘에 드는 말만 골라서 하니???? 저 또래 남자애들, 아니 이십대 중후반까지도 '여잔 그냥 무조건 예쁘면 장땡'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발에 차이도록 널렸던데.. 에디터가 정말 91년생 맞냐고 물어볼 만 하군.
*추가 둘. 인터뷰 전반적으로 91년생들이 애어른같은 면을 많이 보인것 같다. 편집 과정에서 그렇게 부각되도록 특히 그런 부분을 고른것 같지만. 종현이랑 진기는 그냥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태민이도 또래보다 어른스럽다 싶지만 다소 정형적이고 무난한 답변이라면 유독 민호랑 기범이가 진지하고 어른스럽게 군다. 스무살을 앞두고 성숙을 과시하는건가ㅋㅋㅋ 농담이고.
1. 인터뷰 하나하나에 애들 성격이 그대로 뚝뚝 묻어난다. 세상에. 이렇게나 애들의 특성과 성격을 집어낸 인터뷰는 처음 본다. 신기해라. 물론 내가 그동안 샤이니를 지켜보면서 나름 터득하고 정립한 이미지가 있고 그렇기에 더 재밌게 인터뷰 기사를 볼 수 있었지만, 퀄리티 자체가 색다르다. 이제껏 텐아시아 인터뷰가 심도있고 객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수 위인듯.
2. 헤드카피 그대로. 얘들이 왜 아이돌일수 밖에 없는지 너무나도 잘 알 것 같다. 이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 험난한 길에 들어서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도. 요즘 부쩍 나랑 또래인/나보다 어린 애들이 저렇게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과를 이루어내는데 난 대체 잉여롭게 뭘 하고 사는건가,하는 회의가 드는데 애들과 나의 차이점은 바로 그것인듯. 애들은 회의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끈기와 뚝심이 있고 난 그 반대라는것. 목표와 바라는 바가 명확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힘들걸 알면서도 끝까지 묵묵히 그 길을 걸을거라는 확신과 자신감. 이런 애들을 어떻게 미워할 수 있을까.
3. [음악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종현]
[이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확실한 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진실은 아주 많이 다르다는 것 -온유]
[물론 밖에 나가서 놀고 싶을 때도 많다. 하지만 내게는 지금 꼭 해야 되는 일이 있고, 그건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다. 지금은 그 일을 열심히 하는게 우선이다. 노는건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해도 늦지 않다 -태민]
[후천적으로 개선할 수 없는 것에 연연하느니 내가 가진 장점을 부각시키는게 훨씬 발전적이지 않겠나. 그래서 내 꿈은 '최고'보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 거다. 그렇다고 최고가 싫다는 얘긴 아니고. 최고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사람에게 2등이란 어찌 보면 실패다. 최고는 언제나 단 한 명이니까. -키]
[어린 나이에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내가 아무리 사고의 폭을 넓혀봐야 어른들의 눈에는 한눈에 읽히는 수준이라는 거다. 내가 초등학생을 보면 그 애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보이는 것처럼. 그래서 어른들의 조언을 많이 구한다. 당신의 대답도 내게 보탬이 되었으면 해서 물었다. -민호]
예쁘다. 예뻐 죽겠다. 애정도가 맥시로 상승하는게 느껴져. 어쩜 이렇게 올바르고 속깊은, 예쁜 애들이 다 있을수가 있지.
난생 처음으로 그룹 멤버 전원이 예쁘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를 상태. 이를 어쩜 좋아..
4. 국내 연예인 중에선 유일하게 보아를 좋아하는 친구가 어느날 보아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중에 그런 말을 했다. 사람들은 보아를 보고 저렇게 트레이닝을 시키면 누가 저정도를 못 해내겠느냐 비꼰다고. 누구던지 일단 애 하나 붙잡아놓고 저런 시스템과 기구를 이용해서 노래 연습시키고 춤 연습을 시키면 저 수준은 어떻게든 해낼 텐데 보아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추켜세우느냐고. 단호하게, 친구는 아무나 그렇게 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물론 그렇게 트레이닝을 시키면 사람들 말처럼 누구나 그 수준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결코 아무나 그 과정을 소화해 낼 수는 없다. 체력, 끈기, 인내심, 승부욕. 그 모든 것들이 갖춰져야 버텨낼 수 있을텐데, 아무나 그걸 버텨낼 수 없을 거다.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본인을 그렇게 시켜보면 결코 끝까지 못 버티고 중간에 포기해버릴텐데.바로 그게, 보아가 대단한 이유다,고.
아이돌은, 어느정도는 만들어지는게 맞다. 그러나 그건 원석을 갈아 보석을 만드는 거지 유리를 가공해 보석을 만들어내는게 아니다. 유리는 험난한 가공과정을 견디질 못한다. 그 힘든 과정을 감내하고 버텨낼 수 있는 아이들만 결국 살아남아 아이돌이 되는 거지. 인터뷰 한 구절 구절마다 이 애들이 유리가 아니라 원석이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인터뷰 하나하나도 다 관리하는거다-고 하면.. 글쎄. 물론 기본적으로 소속사에서 교육받은게 있으니 함부로 말 하진 않겠지만 어쩔 수 없이 애들 본성이 반영될 수 밖에 없다. 그 모든게 완벽한 설정이고 연기다-고 한다면, 그것도 존중받아야 하는 사항. 개인적으로 성격이며 언행을 모두 연기해낸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어설프지 않고 완벽하다면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것이 완벽히 거짓이라는 건, 그리고 그걸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게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 일인데. 완벽하게 해낸다면 그건 정말 존중해줘야 한다. 물론 연기는 어디까지나 연기지만.
5. 괜히 진지해졌네=_= 여튼 데이즈드 인터뷰 좀 짱인듯.. 화보 사진 공개됐을땐 페이스 페인팅에다 독특한 의상에 대체 저건 뭘하는 건지 패션피플이 아닌 나로서는 참 이해하기 힘들었으나 인터뷰로 모든 것이 커버된다. 사진이 딱히 예쁜건 모르겠는데 인터뷰 진짜, 정말, 아주 많이 맘에 든다. 짱짱짱. 패션지에서 이정도 인터뷰를 해내다니, 그것도 아이돌을 상대로! 인터넷주문판? 그건 이미 물건너간거 같고, 교보에 물량 풀리면 한 권 사던가 해야겠다. 스캔본 저장으론 성이 안 차... 세상에 내 지갑을 열게 하다니 데이즈드 에디터 성공했군-_-;
*근데.. 기범이 아버님.. [중학교 2학년 때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니까, 충격을 받은 아빠가 말씀하셨다. 너처럼 점잖은 아이에게 연예인의 끼가 있을 리 없다!] 라니. 기범이가 끼가 없다니요!!! 세상에! 기범이가 끼가 없으면 지금 연예인들 중 1/3 정도는 그냥 짐싸서 나가야 될 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지금 기범이를 생각하면 도저히 상상조차 못 할 말이다. 아마 기범이가 이때쯤 오디션을 봤지? 아버지마저 점잖은 애로 알았던 기범이의 끼를 간파해낸 에셈 오디션 감독관 누군지 정말 대단하다. 그야말로 매의 눈이군. 찬양 좀 해줘야 될 거 같다.
*추가 하나 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 기범이의 대답이 걸작이다: [얼굴 작고, 마르고, 쌍꺼풀 있고 등등. 그런 천편일률적인 기준만 고집하다 보면 언젠가 여자들의 얼굴이 모두 비슷해지는 무서운 날이 올 지도 모르잖나.]
아 얘.. 진짜 걸작이다. 기범이가 더 좋아졌다. 이를 어쩜 좋아! 늘 또래 십대답지 않게 치기도 없고 비교적 생각이 깊고 주관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이상형 얘긴 전에 다른 인터뷰에서도 전형적인 미인보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여자가 좋다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서 '대체 그 스타일에 맞는 여자가 뭔데?' 했었는데 아.. 얘 왜이렇게 맘에 드는 말만 골라서 하니???? 저 또래 남자애들, 아니 이십대 중후반까지도 '여잔 그냥 무조건 예쁘면 장땡'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발에 차이도록 널렸던데.. 에디터가 정말 91년생 맞냐고 물어볼 만 하군.
*추가 둘. 인터뷰 전반적으로 91년생들이 애어른같은 면을 많이 보인것 같다. 편집 과정에서 그렇게 부각되도록 특히 그런 부분을 고른것 같지만. 종현이랑 진기는 그냥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태민이도 또래보다 어른스럽다 싶지만 다소 정형적이고 무난한 답변이라면 유독 민호랑 기범이가 진지하고 어른스럽게 군다. 스무살을 앞두고 성숙을 과시하는건가ㅋㅋㅋ 농담이고.
- 2009/12/21 23:02
- chesty.egloos.com/2791011
- 덧글수 : 6
뭐 맨날 제목지으래-_-; 미투데이나 싸이어리는 제목 지을 필요가 없어서 참 편했지..
며칠만에 컴 켰는데 이게..뭐? 엥? 소송? 또?
모르겠다. 자세한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모를 찾아볼 기력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이상하다. 요즘 나 왜 이러지? 슈엠 중국간다고 슈주 연말 스케줄 뻥 빈거 팬들은 부글부글 끓으면서 속앓이하는데 나는 뭐 그런가보다, 하고 있고. 한경이 에셈에 소송 걸었다는데도 아 걍 그런갑다, 설마 동방신기만큼 일이 커지진 않겠지? 뭐 별다른 타격이 있긴 할까? 이딴 생각이나 하고 자빠졌다. 어느 팬이 듣건 싸다구 맞을 소리다.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는게 아마 한경이 내 관심권에 있던 멤버가 아니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내 관심권 안에 들지 않은 멤버들이 구설수에 올라도 아 뭐 또 무슨 사고를 쳤길래-_-싶지 딱히 심각하게 여기진 않았거든. 다들 발칵 뒤집어진 최근 몇몇 사건만 해도- 관심이 없으니 파급력이나 후유증이나 그런거 모르겠다. 무감각 상태.
어쩜 슈주가 골든디스크 대상을 탄 걸 기점으로 알게모르게 조금씩 바람이 빠지는게 아닐지 궁금해진다. 골든디스크가 끝난지 며칠이나 됐다고.. 방방 들떠서 골디 기다리고 축하 포스트 열심히 쌔웠으면서.. 난 뭐랄까 내가 좋아하는 팀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탄다든지 하는 식으로 정점을 찍으면 조금씩 맥이 빠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신화도 그랬고, 작년에 동방신기랑 빅뱅도 온갖 상 다 휩쓰는거 보고 난 이후로 슬슬 무관심해져서 결국 완전히 놓지 않았느냐고.
그냥 내 억측이고 개소리지마는, 나한테 그런 경향이 없다고는 못 할것 같다. 특히 신화나 슈주처럼 대중적인 인지도는 꽤 있는데 인기가 인지도에 비례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성과를 수상 등으로 공인받지 못한 시기가 긴 팀은 그만큼 더 애틋하게 아끼면서 팬질하지만 공인받고 정점을 찍는 그 순간에 미친듯이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김이 새기 시작한다는거.. 으음..
며칠만에 컴 켰는데 이게..뭐? 엥? 소송? 또?
모르겠다. 자세한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모를 찾아볼 기력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이상하다. 요즘 나 왜 이러지? 슈엠 중국간다고 슈주 연말 스케줄 뻥 빈거 팬들은 부글부글 끓으면서 속앓이하는데 나는 뭐 그런가보다, 하고 있고. 한경이 에셈에 소송 걸었다는데도 아 걍 그런갑다, 설마 동방신기만큼 일이 커지진 않겠지? 뭐 별다른 타격이 있긴 할까? 이딴 생각이나 하고 자빠졌다. 어느 팬이 듣건 싸다구 맞을 소리다.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는게 아마 한경이 내 관심권에 있던 멤버가 아니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내 관심권 안에 들지 않은 멤버들이 구설수에 올라도 아 뭐 또 무슨 사고를 쳤길래-_-싶지 딱히 심각하게 여기진 않았거든. 다들 발칵 뒤집어진 최근 몇몇 사건만 해도- 관심이 없으니 파급력이나 후유증이나 그런거 모르겠다. 무감각 상태.
어쩜 슈주가 골든디스크 대상을 탄 걸 기점으로 알게모르게 조금씩 바람이 빠지는게 아닐지 궁금해진다. 골든디스크가 끝난지 며칠이나 됐다고.. 방방 들떠서 골디 기다리고 축하 포스트 열심히 쌔웠으면서.. 난 뭐랄까 내가 좋아하는 팀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탄다든지 하는 식으로 정점을 찍으면 조금씩 맥이 빠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신화도 그랬고, 작년에 동방신기랑 빅뱅도 온갖 상 다 휩쓰는거 보고 난 이후로 슬슬 무관심해져서 결국 완전히 놓지 않았느냐고.
그냥 내 억측이고 개소리지마는, 나한테 그런 경향이 없다고는 못 할것 같다. 특히 신화나 슈주처럼 대중적인 인지도는 꽤 있는데 인기가 인지도에 비례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성과를 수상 등으로 공인받지 못한 시기가 긴 팀은 그만큼 더 애틋하게 아끼면서 팬질하지만 공인받고 정점을 찍는 그 순간에 미친듯이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김이 새기 시작한다는거.. 으음..
- 2009/12/20 06:20
- chesty.egloos.com/2789141
- 덧글수 : 11
서울송 뮤비에선 규현이랑 서현이가 붙어먹었지. 골디에선 규현이랑 종현이가 붙어먹었구^.^ 규현이랑 서현이 커플씬은 잘라내기도 귀찮고 딱히 하고 싶지 않으니 패스.
규현이랑 종현이 짝짜쿵을 보자. 아이 즐거워^.^





아 훈훈하다^ㅁ^
난 몰랐었는데, 규현이가 샤이니에게 좀 들이댔던 모양? 희철이처럼 앓은건 아닌데 이래저래 친해지려고 집적(....)거려봤던듯. 하기사 규현이가 샤이니랑 크게 나이차이 나는것도 아니지. 태민이면 몰라도 진기나 종현이는 두서너살 밖에 차이 안 나니까.
결과는? 보시다시피^ㅁ^ 스킨십 쩌네여^▽^ 세상에나 얘들이 저렇게나 친하게 굴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현이는 뭐 워낙에 평소에도 스킨십이 끈끈하고 행동 하나하나가 범상하지 않은 애지만 규현이마저ㅠㅠㅠㅠㅠㅠ 규현이마저 저렇게 진하게 포옹할 줄이야ㅠㅠㅠㅠㅠ 남에게 보여주려고 한 게 아니라 진짜 서로 친해서, 넘치는 감정을 주체 못 해서 즉흥적으로 했다는게 눈에 보이니까 더 아련하고 예쁘다. 아이고......... 내가 예뻐라하는 애들이 붙어있으니 더 좋다ㅠㅠㅠㅠㅠ
진짜 얘들 끌어안고 있는거 보면 연애하는거가타여.. 엄마.. 세상에.. 내가 남자 아이돌 호모질(ㅋㅋㅋㅋㅋ) 하면서 저렇게 아련하고 살뜰한 느낌을 받을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현아 종현아 그래ㅠㅠㅠㅠ 응ㅠㅠㅠㅠㅠㅠ 하악 늬들은 얼마든지 더 붙어먹어도 좋다ㅋㅋㅋㅋㅋㅋㅋ 맘껏 붙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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